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3일,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서유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약 57개의 육식공룡(수각류) 발자국들이 긴 보행렬(최대52m)을 나타나고 있는 등 육식공룡 발자국 보행렬이 단일지역에서 매우 길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대형과 중형 두가지 유형의 육식공룡 발자국과 초식공룡(용각류, 조각류) 발자국이 혼재하여 약 1,500여점 이상이 발견되고 있으며, 물결이나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모래퇴적물인 연흔, 호수의 퇴적물이 말라서 갈라진 건열 등 교과서적인 퇴적구조가 대규모 산출되고 수평적 퇴적층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화석지이다.

뿐만 아니라, 이 화석지는 인근의 화순온천단지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자연사 체험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화석지는 30일간의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 지정 예고 개요≫
○ 지정명칭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 지정종별 : 천연기념물
○ 전남 화순군 북면 서유리 산147-5번지 등
○ 문화재지정구역 : 24필지 / 33,022㎡
○ 관리단체 : 화순군(화순군수)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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