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S&B 신생 생와사비’ 수입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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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코스피 049770
2007-07-04 09:42
서울--(뉴스와이어)--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일본 내 와사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S&B사로부터 ‘S&B 신생 생와사비’와 ‘S&B 신생 본겨자’를 수입해 판매한다.

S&B 신생(新生) 생와사비와 본겨자는 합성 착색료를 넣지 않은 일본 본고장 제품이다. S&B 신생 생와사비는 일본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 만들어, 상온의 서양 와사비 분말을 사용하는 여타 제품에 비해 와사비 특유의 톡쏘는 향을 더 제대로 낸다. 또 S&B 신생 생와사비는 와사비분의 함량이 40%로, 여태 대기업 제품(20% 안팎)에 비해 훨씬 높다. 이 제품은 S&B사가 개발한 신형 튜브로 되어 있어 와사비의 향을 더 잘 보존한다.

S&B 신생 생와사비와 본겨자 가격은 모두 43g 1개에 2,500원이다.

동원F&B 뉴비즈팀 하기석 과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생선회와 냉장 메밀국수 수요가 늘면서 좋은 와사비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최고급 와사비를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일본 S&B사는 1940년 설립한, 일본 내 스파이스 M/S 1위의 회사다. 지난해 와사비와 겨자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기록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와사비, 겨자의 시장 규모는 2006년 기준 약 80억원으로, 냉장 메밀국수의 등장과 오뎅바의 증가로 최근 해마다 15% 안팎의 고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의 와사비, 겨자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에 이른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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