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영혼을 홀리는 2차 포스터 공개
사람의 영혼을 홀리는 <샴> 포스터 전격 공개!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태국 내에서 공개 된지 1주일 만에 관객들의 클레임으로 인해 교체 된 비운의 포스터다. 태국에서 공개되자 마자 “포스터 속 여인의 모습이 마치 사람의 영혼을 홀리는 것 같아 너무 무섭다”며 극장은 물론 관계사에 포스터를 교체 해 달라는 요청이 쏟아져, 어쩔 수 없이 다른 포스터로 교체 되었던 것. 여자의 몸 속에서 빠져 나온 듯한 또 다른 여자의 모습이 마치 보는 이로 하여금 영혼을 홀리는 듯한 느낌이 귀신의 존재를 믿는 태국 국민들에게는 공포심을 더욱 자극했던 것이다.
100% 업그레이드 된 공포의 실체로 돌아온 2차 포스터!
특히, 1차로 공개된 포스터와 더불어 영화적 컨셉을 단 한 컷의 비주얼로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2차 포스터는 기존의 공포영화 포스터들과는 달리 공포적 장치를 배제한 채 오로지 하나의 비주얼로 오싹한 공포를 전달한다. 강렬한 색감과 공포에 질린 표정의 여인 등 뒤에서 슬며서 빠져 나온 듯 붙어있는 또 다른 여인의 모습은 ‘그녀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카피와 맞물려 더욱 강해진 공포의 실체로 관객들에게 공포심을 극대화 시켜 주고 있다.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은 <셔터> 감독의 2007년 대표작 <샴>은 태국의 이국적 소재와 영상으로 새로운 공포를 원하는 관객의 입맛을 충족 시키며, 오는 7월 17일 공포 영화의 진수를 만끽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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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이주연팀장 02-545-7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