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삼성BP화학·LG산전에 IPS 공급
이번 공급은 경기침체로 인해 정보보호에 투자가 적었던 일반 기업 분야의 IPS 구축사례며, 최근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기술유출방지설비에 대한 세액공제’의 해당 보안설비에 IPS가 포함됨에 따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윈스테크넷 측은 “올해부터 침입방지시스템(IPS), 방화벽 등 중요 기술유출방지를 위한 보안설비를 설치하는 기업은 투자금액의 3%에 대해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공제받게됨에 따라 해당 보안시스템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해당 분야의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올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을 보호하면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업대상의 IPS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윈스테크넷은 삼성BP화학, LG산전에 이달 말까지 IPS 설치를 완료키로 했으며 안정화 기간 동안 관리자 대상의 운영교육과 윈스테크넷 자체 CERT(취약성분석대응팀)의 국내·외 취약성 분석정보를 제공해 관리자로 하여금 외부의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주요 관공서를 중심으로 120여 곳의 고객사에 구축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해 국가기관 및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적합한 보안성을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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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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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