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여섯 번째 공연 ‘한 여름밤의 재즈-Cool&Hot’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기획한 2007 서울시민 문화충전 <천원의 행복>이 7월 23일(월) 여섯 번째 공연 “한 여름밤의 재즈-Cool&Hot”을 마련한다.

“한 여름밤의 재즈-Cool&Ho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고도 열정적인 다양한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회를 맡은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은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겸비한 연주자로 정평이 나있는 연주자로 오랜 경력의 라디오DJ다운 말솜씨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1부의 ‘Cool’한 무대를 선보이는 송영주&손성제 재즈 쿼텟은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베이시스트 최은창, 드러머 오종대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한국 재즈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실력파 재즈뮤지션이다.

또한, 드럼, 베이스, 기타의 재즈트리오의 연주와 함께 네 명의 여성보컬로 구성된 여성재즈 보컬그룹 홍혜선 콰이어가 출연, 밀양아리랑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곡에서부터 정통 재즈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화려한 보컬 하모니로 들려준다.

2부에는 퍼커션, 콩가 등 라틴음악 악기에서부터 일렉기타, 트럼펫과 트럼본까지 8인조에 이르는 라틴재즈밴드 ‘카리브’가 출연, 살사와 차차차, 볼레로와 삼바에 이르는 열정의 라틴재즈 무대를 연출한다.

서울시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늘리고, 보다 살맛나는 ‘문화서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은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무대로 각계각층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총 5회의 공연동안 15,0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매월 ‘천원의 행복’ 객석의 일정량을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자, 불우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여 문화나눔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면,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첨, 9일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일까지 당첨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4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일 시 : 2007년7월23일(월) 오후7시30분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 입 장 권 : 전석 천원
○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 출 연 : 송영주 & 손성제 쿼텟 / 홍혜선콰이어 / 라틴재즈밴드 ‘카리브’
○ 사회/협연 : 이정식(색소포니스트)
○ 프로그램
1부 - ‘Cool’ (쿨재즈)
▶ 송영주 & 손성제 Jazz Quartet
1. Beautiful Friendship
2. 함께 걷는길
3. I'll be seeing you
4. Bambina

▶ 여성 재즈보컬 그룹 ‘홍혜선 콰이어 Chior’
1. My Favorite Things
2. 밀양아리랑 (날 좀 보소)
3. Blue Sky
2부 - ‘Hot’ (라틴 재즈와 살사)
▶ 라틴재즈 밴드 ‘카리브’
1.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인트로)
2. Ay Que Rico(차차차&살사) - 보컬코러스
3. Can’t help falling in love(차차차) - with 살사댄싱
4. 사랑하기 때문에(볼레로) - 연주곡
5. Mais que nada(삼바) - 보컬
6. JB’s Congas(콩가 솔로)
7. 노란샤쓰의 사나이(메렝게) - 보컬 / with 살사댄싱
8. 아리랑 (삼바) - 보컬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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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팀 김아림 02-399-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