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LG카드와 CMA체크카드 제휴
금번 업무제휴로 고객들은 서울증권에서 CMA체크카드 가입만으로 서울증권의 CMA 서비스와 함께 LG카드의 체크카드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증권 CMA 가입고객은 계좌의 예수금에 대한 고수익 상품 운용, 은행 자동화 기기를 통한 입출금, 지정일 자동이체 및 공과금 자동납부 등 기존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LG카드와 체크카드 업무제휴로 연회비 없이 CMA계좌의 잔고 내 결제 서비스, LG카드 가맹점 이용시 각종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 정산시 정부 정책에 따라 5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15%의 소득공제 혜택과 국세청 주관 체크카드 영수증 복권 제도를 통한 당첨 기회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울증권은 금번 업무제휴에 맟추어 자산관리형 CMA를 개발하여 예치기간에 따라 연 4.35%에서 연 4.70%까지 수익을 제공하고, CMA계좌를 급여이체 계좌로 지정하는 경우 모든 이체거래에 따른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또한 서울증권 CMA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LG카드와 공동으로 7월 9일부터 8월말 사이에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서 LCD TV(42인치), 로봇청소기, Gift카드(5만원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울증권 마케팅본부 윤덕용 이사는, “이러한 금융기관간 업무제휴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더불어 금융 소비자에게 보다 간편하면서도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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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2일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