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 확대간부회의 결과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 확대간부회의 결과브리핑

▲ 확대간부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임래현 법률구조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우리당 의원 다섯 분에 대해서 한나라당에서 검찰수사 의뢰를 했었는데 그에 관한 법률 검토를 하였다.’는 보고가 있었다. ‘법률 검토 결과 한나라당 쪽에서 근거로 한 여러 가지가 명예훼손 등 범죄들이 있는데,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 명백한 사실을 정치적 공세 차원에서 제기한 것으로 본다.’라는 보고가 있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우리도 맞대응하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인가 하는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무고죄 등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정세균 당의장께서는 ‘과거에도 이런 정치적 공세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그 때 대응한 가치가 없어서 무대응으로 지내본 적도 있지만 그럴 경우 도리어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는 말씀이 있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할 필요도 있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은 ‘법률적 검토 후 무리가 없다면 법적 대응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말씀하셨다.

대통합 관련해서 정세균 의장께서 말씀이 있으셨다. ‘시민사회 쪽에서 7월 8일에 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하고 여러 분야에서 대통합을 향한 물꼬가 트이고 있다, 대통합의 기운이 점차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대통합을 위해서 각 당사자들, 특히 민주당도 포함해서 우리들이 그런 분들을 대통합의 길로 견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각자 다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어제 대통합국민원탁회의에서 김효석 의원이 대통합이 안 되면 내년 총선출마를 안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전하시면서, ‘그동안 김근태 전 의장이 기득권 포기 선언을 하셨고, 그 이후로 김효석 의원께서도 기득권 포기를 하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본다. 대통합은 기득권 포기의 자세를 가져야 이룰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런 기득권 포기의 모습이 대통합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은 ‘대통합을 위해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는 낮은 자세로, 비운 자세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을 덧붙이셨다.

2007년 7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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