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열두 돌을 맞는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고 21세기 여성시대를 이끌어갈 충남여성들의 화합을 다지며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이 처음 참석한 이날 대회는 오전에 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양성평등의 보편적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는데 공이 큰 유공자와 모범여성을 표창하고 생활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열여섯 가정에 대한‘평등문화가정패’를 수여하는 한편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한 부모 모범가정을 선정하여 격려하였다.
오후에는 강한팀(천안, 아산, 서산, 당진), 평등팀(보령, 서천, 홍성, 태안), 행복팀(공주, 계룡, 연기, 예산), 희망팀(논산, 금산, 부여, 청양) 등 4개 팀으로 나누어진 시·군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과 화합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희순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 가족, 개인의 영역이 모두 중요하고 여성과 남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동시에 조화롭게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가족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는 한편,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등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을 위해 이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여성의 가사와 육아,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성들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인식전환과 함께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충남도에서는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을 운영하고,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등 여성 취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의 영유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여성의 보육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에서는 제12회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9일 ‘도지사 담화문’을 발표하고 4일에는 ‘지역 여성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여성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직 여성공무원 연찬회(7월중)’를 비롯 8월 2일에는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정책개발원과 충남여성포럼 공동주관으로 천안에서 한국·미국·일본·호주 등 4개국이 참석하는 여성정책 국제세미나(7.24)를 개최하는 등 여성주간을 전후로 각종 여성관련 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여성의 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면서 시·군, 단체별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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