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일항 교수, IEEE-DL 세계석학강연 연사로 뽑혀

인천--(뉴스와이어)--인하대(총장ㆍ홍승용) 정보통신대학원에 설립된 과기부/과학재단 지원 ‘집적형 광자기술’우수 연구센터(일명 OPERA 연구센터) 소장인 이일항(李一恒) 교수(59세)가 최근 미국 IEEE-LEOS(Lasers and Electro-Optics Society) 광자공학회에서 최고석학 명예인 “World Distinguished Lecturer”Award(세계석학강연연사)를 수상했다. 이로써, 이일항 교수는 7월 초부터 1년 내지 2년간 세계 수십 개 국가의 학회 지부 초청을 받아 세계석학 순회강연을 하게 된다.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된 이일항 교수는 미국 YALE을 비롯, PRINCETON, AT&T, ETRI와 최근 인하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교수 및 원장을 거치며, 지난 30여 년간 20세기 정보통신 혁명과 발전의 기초가 되어온 “정보통신 광자공학”분야를 세계정상에서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대표 과학자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03년 과기부/과학재단 지원 하에 ‘집적형 광자기술’우수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20세기 전자문명”에 이어 “21세기 광자문명”을 폭넓게 열어 줄 “VLSI Photonics”(VLSI 광자공학)이라는 최첨단의 새로운 학문을 세계적으로 개척해 오고 있으며, 본 세계 석학 강연은 바로 이 주제의 과학기술적ㆍ학문적ㆍ인류 문화적 및 세계 역사적 중요성을 인지하여 선발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일항 교수는 이 강연을 통해 “20세기 전자시대”를 보완할 “21세기 광자시대”의 비전과 과학적/공학적인 학문적 분석, 세계 역사적 첨단 현황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미래 문명적 도전과 세계 협력적 발전 등을 제시하게 된다. 이교수는, 미국 APS(물리학회), IEEE(전기전자공학회), OSA(광학회), SPIE(광자공학회) 등 세계 최고 국제학회에서 학회의 꽃이라 불리는 Plenary, Keynote, Invited 초청강연 등의 해외학회 석학강연을 이미 100회에 가깝게 수행해 오면서 OPERA 우수연구센터를 비롯하여 한국의 명예와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여 주었다.

또한 이교수는 총 1,100여 편에 달하는 국제논문 중, 250여 SCI 연구논문과 리뷰초청논문, 공학 최고 수준의 1,100여 세계 논문 피인용, 450여 국제발표, 400여 국내논문, 3권의 국제 학술도서 편집, 120여 특허, 다수의 중대형 기술개발, 80여 국제 학술대회 의장, 좌장, 운영위원장, 자문위원 등 세계 학술지도자로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YALE 대학원 당시 노벨 화학상 John Fenn 교수와 하버드 대학 물리학 노벨상 수상자 N. Bloembergen 교수의 제자 Richard Chang 석좌교수 2분의 지도를 받은 이교수는 한 개의 성취도 어렵다는 세계석학 Fellow 훈장을 미국 APS, IEEE, OSA, SPIE, 영국 IEE 등 세계 5대 저명학회로부터 동시에 부여받으면서 “5관 펠로우(Fellow)”라는 극소수의 반열에 올라선 한국 역사상 최초의 유일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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