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07’ PiFan마니아들을 위한 주말 환상여행 가이드 공개

부천--(뉴스와이어)--지난 6월 27일부터 시작된 피판 사전 티켓 예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높은 예매 참여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7월 14 일, 15일과 휴일인 17일의 높은 예매 율이다 . 상영표와 씨름하며 최고의 스케줄을 짜기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영화 제를 찾는 관객들에게는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이지만 , 너무도 풍성한 프로그램 때문에 선택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관객들을 위해서 주말 피판을 방문하는 최고의 나들이 비법 , 피판으로 떠나는 환상여행 가이드를 공개한다!

7월 14 일, 환상여행 첫날, 감 독과의 데이트에서 심야상영까지 화끈하게 즐기자 !

주말 일찍 피판에 발걸음을 하신 부지런한 관객이라면, 실사에 애니메이션을 더해 독특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중국판 신데렐라 이야기인 <물고기 공주>로 달콤하고도 부드러운 판타스틱 영화 세계로의 첫출발을 시작하는 것도 환상여행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 . 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데이비드 카플란감독과의 만남, GA(Guest Appearance )역시 마련 되어있다.

14일에는 이 밖에도 특별전 판타스틱 감독백서의 두 주인공인 히로키 류이치, 허먼 여우감독도 각각 <나는 사랑했어>, <바쿠시 , SM로프 마 스터>와 < 흑백도>, <에볼라 신드롬> 상 영 후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한다.

저녁 7시에는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판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씨네락 나이트가 진행된다. <나나 2>의 상영과 함께 이루어지는 씨네락 나이트는 여성 보컬로 이루어진 밴드들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보컬 요나의 독특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모던락 팀 네스티 요나 펑크레이 블 스컹크가 야심차게 기획한 4인조 여성펑크 밴드 , 숄티캣 , 서울예대 출신으로 구성된 탄탄한 실력의 밴드 , 디어클라우드 까지 환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크다. 씨네락 나이트에 참여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신나게 공연을 즐긴 후에도 아쉬움이 남는 열혈 피판팬들에게는 피판만이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심야상영으로 초대한다. <킹덤 >등의 상영으로 심야상영의 붐을 몰고 온 피판답게, 심야상영 프로그램도 화끈하다. 호러팬들 을 위한 최고의 시리즈 마스터즈 오브 호러가 자정부터 시작된다. 관객들은 아찔함과 짜릿함에 한여름 밤의 열기를 모두 식힐 수 있을 것.

7월 15 일, 나가이 고 특별 전과 국내 최초 상영되는 누벨바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자!

15일 일요일에는 김청기 감독의 <로 보트 태권 브이>와 마징가Z 이 후 24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징카이저>를 감상 할 수 있다 . <마징카이저> 상영 후에는 마징가Z 의 원작자인 나이이 고 를 만날 수 있으며, 더잼존 부천 1층에서는 7 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나가이 고 원화 전시회 역시 감상 할 수 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동심을 찾아 볼 수 있고 ,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

피판의 굳건한 지지자들인 공포 영화 팬이라면 또 하나의 특별한 이벤트 메가토크 : 공포 영화의 계보학 이 준비 되어있다. 14시 < 슬래셔 영화의 흥망성쇠> 상영 후,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감독이기도 한 믹 개리스가 참석해 토크쇼보다 재미있고 , 세미나보다 진지 한 메카토크를 진행한다. 공포 영화를 되짚어 보며, 열띤 토론을 벌 일 수 있을 것이다 .

슬래셔나 호러보다 SF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프랑스 SF 특별전을 통해 누벨바그 거장들의 작품으로 국내에 최초로 상영되는 루이 말의 <블랙 문>과 알랭 레네의 <사랑해 , 사랑해> 역 시 15일 감상 할 수 있다 .

영화만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판에서 일요일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플루트와 색소폰연주를 선두로 한 PiFan유랑 단의 공연이다. 16 시부터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누구라도 무료로 즐 길 수 있다. 또한 19시부터는 부천시 청 앞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 역시 펼쳐진다. 다양한 밴 드와 가수들이 출연해 부천 중앙공원에서 흥겨운 여름 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말의 마지막까지 피판을 체험하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서는 여름 밤의 꿈 같은 영화들 <가장 무서운 이 야기>, <에스펙트로>, <환상의 주부 , 비바> 를 심야상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열흘간의 환상여행 , PiFan2007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관객에게보다 가까운 영 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7월 12 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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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홍보팀 이선화팀장 032)345-6313(내선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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