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李世中)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 261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한다. 금호아시아나의 이웃사랑 성금 5천만원으로 지원되는 노인 보행보조기 실버카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지역 25개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은 7월 5일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위치한 광주동구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며,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경석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지역 노인 대표에게 실버카가 전달된다. 전달식에 앞서 동구노인복지회관 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의 ‘장수춤’ 축하공연’도 펼쳐진다.(장수춤은 우리춤 가락에 체조를 접목한 맞춤식 건강체조이다.)

실버카는 유모차처럼 생긴 보행보조기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한 노인의 보행을 지원하고, 정지시에는 의자로 사용할 수 있고, 가방이 달려 간단한 짐도 실을 수 있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손잡이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브레이크도 장착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대에 20만원 정도의 고가이고 보험의 혜택도 없어 저소득층 노인들은 이용이 어려웠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마음대로 다닐 수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실버카가 튼튼한 다리와 팔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버카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실버카를 받은 김순애 할머니(80세, 광주 동구 동명동)는 “지팡이를 짚으면 한쪽으로만 힘이 쏠려 힘들었는데 이젠 힘들이지 않고 밀면서 걸을 수 있어서 편하고, 걷다가 힘들면 앉아서 쉴 수도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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