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김용달)은 군 전역간부들의 해외취업지원을 위하여 공단 본부 및 대전지역본부에서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7.7토)한다고 밝혔다.

인력공단과 국방부는 지난 5월 『군 인적자원개발 및 군 전역간부 해외취업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이 군 복무 중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e-러닝 콘텐츠나 강사 등을 제공·지원하는 한편, 전역간부를 대상으로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해외취업을 지원키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매년 약 13,000명의 군 간부가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고 있으나, 국내 노동시장이 이들에게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고 해외취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한다.

최근 국방부에서 군 전역(예정)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취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800명중 약 500명이 해외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공단 임경식 해외취업지원센터장은 “해외 구인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수준이 까다로워 해외취업이 쉽지는 않으나, 군 복무과정에서 익힌 기술·기능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언어능력만 갖춘다면 해외취업에 도전해볼 만하다”며 “이번 사업 설명회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군 전역간부들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연내에 국방부와 협의하여 해외취업과 연계된 취업연수 과정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98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IT, 사무·비즈니스, 의료인력, 교사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약 4,600명을 미국, 일본, 중국, 중동 등으로 취업시키는 등 공공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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