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2007년 2차 TV광고 ‘내일의 프리미엄’ 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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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07-07-05 10:43
서울--(뉴스와이어)--업계 1위의 프리미엄 아파트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7월 9일부터 푸르지오 2007년 2차 TV광고 "내일의 프리미엄" 편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를 통해 보이는 크기보다 가치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전편의 제작 의도를 발전시켜, 푸르지오의 앞선 생활에서 느껴지는 편리함을 프리미엄의 가치로 재해석 함으로써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다.

▶CF Story - 생활의 프리미엄

하얗고 작은 체구의 깜찍한 강아지에게 스마트카드를 걸어주는 김남주. 강아지는 서둘러 혼자 현관 문을 나서고, 그녀는 편안한 미소를 머금고 꽃을 다듬고 있다.

어느새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17층으로 올라오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거실 TV를 통해 확인하는 김남주. 곧 현관 문이 열리고 반가운 편지를 입에 문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면, 귀여운 듯 안아주는 그녀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푸르지오가 그녀의 내일을 바꿉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강아지를 안고 편지를 읽는 김남주의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 제작 의도

▶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

푸르지오는 지금까지의 캠페인을 통해 푸르지오에 사는 사람들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트렌드세터(Trendsetter)' 라는 고유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차별적인 포지셔닝 구축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는 아파트 광고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러한 차별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 4월에 시작된 1차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푸르지오만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이미 진행해 오고 있다.

▶ 푸르지오의 앞선 생활로, ‘그녀의 프리미엄’을 ‘내일의 프리미엄’으로 구체화

푸르지오는 이번 광고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 푸르지오의 앞선 기술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자 하였다. 이에 아파트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인 ‘입주자 인식 시스템’을 주요 소재로 하여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내일의 생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만족감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막연히 먼 미래의 기술이나 상품을 보여주는 광고는 흔히 있지만, 이러한 광고들이 소비자의 공감을 얻기란 쉽지만은 않다. 이에 지금까지 푸르지오의 Brand Identity 형성에 큰 기여를 했던 슬로건인 ‘그녀의 프리미엄’에 대한 감성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을, 푸르지오의 앞선 생활을 강조하는 ‘내일의 프리미엄’으로 구체화함으로써 푸르지오의 프리미엄 차별화는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내용 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광고의 주목도와 친근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동물(강아지)을 활용해 소비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푸르지오 내부 인테리어 및 소품 디자인에서도 푸르지오만의 고유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절로 느껴진다는 평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2차 TV 광고를 기점으로 ‘내일의프리미엄’ 푸르지오 캠페인을 통해 생활, 문화, 환경 등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작 과정 및 촬영 후기

▶ 대규모 세트 및 Staff 동원

푸르지오의 앞선 생활을 보여주는 '입주자 인식 시스템' 편을 재현하기 위해 이번 광고에서는 대규모의 세트 촬영이진행되었다. 2개 동의 스튜디오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푸르지오 거실, 주방, 중문, 집 안 복도, 집 밖 복도, 1층 엘리베이터 앞 로비, 17층 엘리베이터 앞, 엘리베이터 내부에 이르기까지 총 8개의 푸르지오 인테리어 유니트(Unit)가 실제로 제작되었고 준비 과정에서는 색상, 마감, 설계에 이르기까지 실무 담당자의 철저한 검증 절차가 있었다. 또한 촬영 기간 3일에 걸쳐 현역 플로리스트(Florist)를 비롯한촬영 스태프만 연인원 200여명이 참여해 푸르지오의 고급감과 규모감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 광고의 또 다른 주인공, "뱀뱀"은 누구?

이번 광고는 푸르지오가 이야기하는 '내일의 프리미엄'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표현하기 위해 '강아지'를 활용해 진행하였다. 이에 무엇보다도 잘 훈련된 강아지 연기자가 큰 몫을 차지하게 되어, 제작진은 주인공 강아지를 섭외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국 애견과의 사전 비교 테스트를 수 차례 진행한결과, 헐리우드의 명견으로 활약중인 화이트테리어 "뱀뱀"이 최종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 "뱀뱀"은 영화에 출연하여 명품 연기로 이름을 떨친 명견으로 이번 촬영을 위해 외국인 핸들러 2명과 함께 미리 입국하여 훈련을 해 왔다고한다.

▶ 제작진을 기쁘게 한 "뱀뱀"의 명품 연기

"뱀뱀"이 스마트카드를 목에 걸고 혼자 현관 밖 복도로 나가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 뱀뱀의 체력 안배가걱정되었던 제작진은 같은 화이트테리어 종인 "바니"에게 일부 장면을 맡기게 되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복도에서 달려가는 장면을 연출하는 "바니"의 연기가 기대에 미치지 않아, "뱀뱀"으로 결국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촬영에서는 다양한 앵글을 위한 세팅 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졌는데, 그보다도 체력이 많이 소진된 "뱀뱀"의 연기가 더 걱정이었다. 하지만 "뱀뱀"은 감독의 연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촬영에는 채 5분도 소요되지 않아 밤샘 촬영을각오했던 촬영진을 기쁘게 했다.

또한 김남주 와의 연기호흡도 좋아서 둘 사이의 교감을 이루는 다양한 장면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고 한다. 뜨거운 조명과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해진 연기를 당차게 해내는 "뱀뱀"은, 오는 7월 9일 On-Air되는 푸르지오 2차 TV광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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