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민 4만 8천명과 사업체 5천3백 개소를 대상으로 제4회「서울서베이」실시

서울시는 2006년 10월 서울시내 2만 가구(가구원 48천명) 및 5천 3백개 사업체 방문조사와 각종 행정자료를 취합해 시민생활상 및 주요시정의 변화를 조사한 제4회「2006 서울서베이」결과를 5일 발표하였다.

2006 서울서베이는 사회변화 및 민선4기 시책추진에 따른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고, 조사항목을 보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6 서울서베이 결과 지난해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행복지수는 6.42점(10점 기준)으로 2005년도의 6.40점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문화기반시설의 양적인 증가, 높은 정보화 수준 및 교통수단에 대한 만족도 등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서울서베이를 통해 본 시민생활상

2006 서울서베이 결과를 통해 각 분야별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보면,

○「시민의 삶」분야

서울시민이 느끼는 행복 지수는 10점기준 6.42점으로 2004년(6.42점), 2005년(6.40점) 이후 비슷한 수준이며. 가정생활 및 대인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재정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매년 낮게 나타났다.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의 교육환경 만족도는 10점기준 4.91점, 주거환경 만족도는 5.33점을 보였으며,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시민의 만족도가 단독이나 다세대 주택 거주자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0가구 중 4가구는 5년 이내 이사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사 계획지역으로는 ‘서울 강북’(39.1%), ‘서울 강남’ (26.8%), ‘서울외 수도권’(20.4%)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 현재 15세 이상 서울시민의 흡연율은 21.5%(2005년 22.5%), 음주율은 54.3%(2005년 56.3%)로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육 및 노후생활」분야

미취학 자녀의 보육방법으로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돌본다’는 응답이 3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보육시설’(26.8%)과 ‘유치원’ (26.5%)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57.5%는 자녀 보육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응답 가구주의 절반이상인 52.3%가 평일 보육시간 연장시 이용하겠다고 했으며, 휴일은 35.5%가 이용하겠다고 응답하였다.

2006년 현재 노후생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59.6%로, 2003년(62.5%), 2004년(61.2%), 2005년(60.2%)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가량(52.3%)이 정기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회활동은 ‘종교단체모임’(17.5%), ‘노인정’ (16.0%), ‘취미활동모임’(12.3%) 순으로 답하였다.

나이가 들어 혼자 살기 어려울 때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9%가 ‘자녀와 가까운 곳에서 독거’하는 방식을 가장 선호했으며, ‘노인 전용공간’은 32.0% 였다. ‘아들과 동거’는 9.2%, ‘친구와 동거’는 4.1%, ‘딸과 동거’는 2.0% 등으로 응답하였다.

○「문 화」분야

2004년 이후 3년 연속 시민들은 ‘고궁과 종묘’(38.7%)를 서울의 랜드마크(상징공간) 1순위로 응답했으며, 다음으로는 ‘한강/한강시민공원’(28.9%), ‘청계천’(27.8%) 순으로 응답하였다.

서울의 문화시설·여가시설·문화프로그램·비용 등 전반적인 문화환경에 대해, ‘매우 만족’이 2.5%, ‘약간 만족’이 17.6%이며 ‘보통이다’는 67.4%로, 87.5%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2006년 1년간 서울시민의 문화활동은 ‘영화관’ 방문횟수가 평균 3.49회로 가장 많았으며, 20대(8.30회)가 타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교 통」분야

서울시 교통수단에 대한 만족도는 5.62점(10점 기준)으로, 2003년(5.15점), 2004년(5.30점), 2005년(5.55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교통수단 중 ‘지하철’에 대한 만족도가 6.31점, ‘버스’가 5.68점, ‘택시’가 4.87점으로 시민들은 지하철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줬다.

서울 도심 및 주거지역 인근에서의 보행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5.14점으로, 2005년(5.07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회·참여」분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관적 태도 점수는 5.81점으로 2005년(5.88점)에 비해 낮아졌으며, 항목별 점수는 ‘여성제도 개선 인식’ 점수가 6.84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 1년간 서울시민 중 12.7%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1년간 기부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34.5%로 2005년의 39.2%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다. 기부 방법으로는 ‘ARS를 이용한 기부’ (22.4%)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정 보 화」분야

2006년 현재 서울 가구의 컴퓨터 보유율이 88.0%, 초고속통신망 설치율은 94.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 사용량과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45.6%가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며 이들의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2시간 37분으로 조사되어, ‘IT서울’ 답게 서울은 ‘정보화’ 수준이 매우 높은 도시로 조사되었다.

정책분야별 2006 서울서베이 분석(지표분석)

○「경제분야」주요 결과

서울서베이 분석기준 시점인 2000년과 비교하여 GRDP, 가구평균소득, 특허건수 등의 증가로 경제기반 영역(1.00→1.24)의 지수값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기업환경(1.00→1.02) 영역과 인적자원역량(1.00→1.03) 영역들의 경우에는 현상유지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문화분야」주요 결과

전반적 문화기반환경 및 시장환경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문화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 차원에서 다양한 시설을 확충한 결과 문화기반환경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분야」주요 결과

환경분야는 대기환경, 수환경, 자연환경, 폐기물, 환경거버넌스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대기환경, 자연환경, 폐기물, 환경거버넌스 영역이 개선되었다.

☞ 대기환경 영역의 개선은 미세먼지(2000년:65㎍/㎥/년 → 2006년:60㎍/㎥/년), 오존주의보 발령(2000년:7일 22회 → 2006년:1일 3회) 감소에 기인

☞ 자연환경 영역은 공원면적이 증가하고 가로 녹시율도 증가하여 2006년에 전반적으로 개선

☞ 폐기물은 2002년까지 다소 증가했으나 이후 생활폐기물 및 건설폐기물의 발생량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지수상승을 보임

서울서베이 향후 활용 방안

2006 서울서베이는 2003년 최초로 실시한 이래 네 번째 조사한 것으로 서울서베이 결과는 매년 시정 각 분야의 성과와 시민 삶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서베이 자료를 토대로 5대 도시비전, 10개 분야, 38개 영역의 201개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에 대한 비전별, 분야별, 영역별 현황과 원인을 파악·분석하고, 더 나아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삶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서베이 이렇게 조사됐습니다 】

◎ 가구 및 사업체조사 :
☞ 2006년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소재 2만가구(15세이상 48천명), 5,3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 실시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가구주 ±0.69%p, 가구원 ±0.44%p 사업체 ±1.36%p
※ 500개 외국인투자사업체(투자비율 50%이상) 별도 조사.

◎ 행정자료 조사 :
☞ 2006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31개 지표 관련, 154종의 행정 자료 수집

◎ 결과 분석방법
☞ 2000년을 기준년도 ‘1.00’로 보고 2006년까지 매년 변화량을 분석
☞ 영역별 지수화는 개별 지표들의 변화량에 대한 산술평균
☞ 정책분야별 지수화는 영역별 지수 값을 평균하여 산출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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