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인터넷상에서 펼치고 있는 이웃돕기 캠페인은 상업적 광고의 창으로 주로 활용되는 홈페이지 공간을 사랑의 나눔을 위한 장으로 활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상품광고와 브랜드 홍보에 주력하는 다른 회사의 홈페이지와 달리, 외환은행 홈페이지는 작년 12월 내내 이웃돕기 후원 행사를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했으며, 지금도 쓰나미 구호지원 팝업창이 가장 먼저 나타나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쓰나미 피해 구호지원 계좌도 10여일만에 1억 5천만원이 모이는 등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기부금 모금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홈페이지 공간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펼침으로써, 이웃돕기단체 계좌에 모인 성금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계좌이체 화면에 후원계좌번호를 게재한 것은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막상 계좌번호를 모르거나 찾아보기 힘들어 성금을 전달하지 못하는 마음을 간파한 아이디어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상품광고보다 이웃사랑이 먼저죠”라며 “차가운 인터넷 화면을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성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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