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경기도 컨소시엄 u-Health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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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2007-07-05 12:03
수원--(뉴스와이어)--아주대 산업협력단-경기도 컨소시엄이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시행한 ‘2007 복지정보통신인프라구축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의료산업에 유비쿼터스 신기술을 접목하여 u-Health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총 18억 8천 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는 아주대-경기도 컨소시엄을 포함해 모두 4개 사업단이 선정되었다. 아주대-경기도 컨소시엄은 ‘취약계층·산업장 및 꿈나무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아주대 산학협력단과 경기도 외에도 화성시, 아주대의료원, 노동부 산재의료관리원, KTF, 대우정보시스템등이 참여하며 구축 관련 6개 기업(휴민텍, KMI, DBWay,STN, 세연테크, 피코스넷)이 협력해 Test Bed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수행총괄책임을 맡은 박범(아주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교수는 “그동안 아주대는 교내에 입주한 ‘유비쿼터스컴퓨팅사업단’을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u-Health & Lifecare 기반기술을 축적해왔으며 아주대 의료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u-Health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업비전을 준비해왔다. 이번 NIA의 시범사업을 총해 경기도의 핵심 의료복지 및 지역 정보통신 역점 사업과 화성시 WHO건강도시 인증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소재의 취약계층 근로자 및 고령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u-원격진료 전자처방과 조제관리에 대한 서비스와 비만 및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의 건강관리도 시스템도 구축된다. 또, 제부도 등 취약지역 고령자와 관광객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박 교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시설이 미비한 섬 지역의 주민이나 취약계층의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른 비만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들에 대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주대-경기도 컨소시엄은 아주대 u-Health 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화성시의 보건소 체계, 학교 양호실, 아주대학의료원, 산재의료관리원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이번 사업이 국민복지사업으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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