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의 최다관객 동원... 아름다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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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13:19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상에 빛나는 영화 <타인의 삶>(수입/제공/배급_㈜유레카 픽쳐스)이 씨네큐브 광화문 극장이 개관한 후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한 아름다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현재, 씨네큐브에서는 17,554명의 최다관객 동원 수가 기록되었고 영화, <타인의 삶>이 그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타인의 삶>의 개봉 후 15주차가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감동을 찾는 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기에 씨네큐브 극장의 개관 이래 최다관객 동원이 가능할 수 있었다. 특히, <천국을 향하여><친밀한 타인들> 그리고 장 뤽 고다르의 <사랑의 찬가><아워뮤직> 등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영화를 꾸준히 공급한 <타인의 삶>의 수입, 배급사인 유레카 픽쳐스와 씨네큐브 광화문의 시작은 좋은 영화를 알리고자 했던 조그마한 희망에서 영화를 소개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소리 없는 아우성에 대한 부단한 노력이 이번 씨네큐브 최다 관객 동원 기록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가히 아름다운 기록이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영화 <타인의 삶>의 지난 15주간 총 관객 동원수는 약 4만 5천 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씨네큐브 상영작들 중 가장 많은 관객 동원수인 1만 7천 5백 54명을 기록했다. <타인의 삶>에 대한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식을 줄 모르는 열기는 7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타인의 삶>의 상영관인 씨네큐브 광화문은 7월까지 앙코르 상영을 결정하였고, 이에 대한 관객감사의 의미로 <타인의 삶>의 주옥 같은 장면으로 [하이라이트 필름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이들의 삶을 지켜보게 된 한 남자의 인간적인 고뇌와 변화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 <타인의 삶>. 관객들의 끊임없는 지지를 받으며 앙코르 상영까지 이끌고 가는 힘을 보여준 <타인의 삶>은 관객들의 영화선택의 기회가 조금은 넓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희망의 소식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