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성서국민체육센터 개관행사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창)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조성한 성서국민체육센터(달서구 이곡동 소재) 개관행사를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대구시에서 사업비 45억원(국비 35억, 시비 10억)으로 2005년 12월 15일에 착공하여 1년 7개월만인 지난 4월 13일에 준공한 성서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202m²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 운동시설과 체력측정실 및 스포츠용품판매코너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대구시에서 공개모집한 성서국민체육센터 운영자로 선정되어 2007년 7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수탁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개관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서국민체육센터는 개관행사에 앞서 2일부터 운영을 개시하여 4일 현재 회원 가입자 수가 2,500명을 넘는 등 시민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연락처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경영예산팀장 김성탁 053-752-9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