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2년 연속 국비지원 받아
이번에 지원받는 국비 1억5,960만원은 마을단위 주민 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쓰여져 주민들의 평생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사업비는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복권기금에서 지원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업을 주관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으로 2억1,315만원(7개소 대상)의 국비를 지원받아 관내 동읍자여마을도서관 등 7개소의 시설 개보수와 서가 등 물품구입비로 사용했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비(3개소 대상) 1억5,960만원은 마을도서관이 없는 북면지역에 마을도서관을 신설해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와 휴식공간을 제공,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 평생학습시설인 의창 및 대원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편의시설을 확보해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사회교육센터 25개소, 마을도서관 7개소, 주민자치센터 15개소를 설치하는 등 평생학습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건전여가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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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0일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