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인공 성숙과 산란 유도 기술개발
고등어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서민에게 친근한 생선이기 때문에 「바다의 보리」라고 불린다. 최근에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이 머리에 좋다고 하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른 등 푸른 생선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고등어는 인위적인 사육 조건하에서는 최종성숙 및 배란 유도가 어려워 성숙유도를 위해 펩티드성 호르몬, 신경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성숙과 산란유도를 위해 생식선자극방출호르몬(GnRHa) 등을 혼합투여 하여 성숙과 산란유도에 성공하였다. 아울러 산란유도한 수정란에 대한 난 발생 특성과 부화한 자치어의 외부 형태학적 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외해수중가두리 양식을 위한 품종개발 뿐만 아니라 금후 고등어과에 속하는 참치 등의 회유성 고급어종의 종묘생산 및 양식의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남해수산연구소 증식연구팀 팀장 박민우/ 연구관 이윤호/ 연구사 윤성종/김대현 061-690-8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