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07 한국 대표감독들의 인터뷰로 완성된 ‘한국영화의 성난 얼굴’

부천--(뉴스와이어)--올해 피판에서는 한국영화의 오늘을 살펴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한국영화의 성난 얼굴>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을 인터뷰하며 제작되었기에 더 많은 관객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7월 13일에는 ‘메가토크:한국영화를 보는 법’이란 주제로 이 영화의 감독인 이브 몽마외와 함께 박찬욱, 류승완감독이 자리해 관객들과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질 것이다.

프랑스 다큐멘터리스트의 시선에 담긴 한국영화의 오늘!

최근 한국감독들은 독재정권으로 인해 어지러웠던 정치사를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있다. 이브 몽마외감독은 <한국영화의 성난 얼굴>이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9명의 감독, 이창동, 박찬욱, 임상수, 봉준호, 김지운, 장준환, 김기덕, 류승완, 민규동감독과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영화의 오늘을 살펴본다.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감독은 현재 한국영화 감독들의 공통점으로 장르에 대한 인식과 장르의 코드 변형을 이 영화 안에서 언급하고 있다. 또한 이창동, 임상수, 장준환, 김기덕, 민규동감독은 한국현대사의 부조리와 폭력성, 파시즘을 통해 파급된 것들과 상실한 것들에 대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서양인의 시선을 통해본 한국영화의 현재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대표감독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동시에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뜻 깊은 영화다. 뿐만 아니라 PiFan2007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브 몽마외, 박찬욱, 류승완감독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한국영화를 보는 법’

피판이 준비하고 있는 토크쇼보다 재미있고, 세미나보다 진지한 ‘메가토크’는 관객과 연출자사이의 대화의 장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 할 수 있다. 7월 13일 오후2시 <한국영화의 성난 얼굴>상영 후 진행되는 ‘메가토크:한국영화를 보는 법’은 특히 영화의 연출자인 이브 몽마외감독과 관객들만이 아니라 그가 직접 인터뷰했던 박찬욱, 류승완감독과 만나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 역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열흘간의 환상여행, PiFan2007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관객에게보다 가까운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7월 12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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