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6일 1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주)아이오 코리아 정호신 대표와 엔비오코리아(주) 나윤태 대표 등 10개 대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아이오코리아 등 7개 업체는 무선으로 인터넷과 연결되는 차세대 보안장치인 DVR와 특허 출원중인 절전형 전구 등 첨단 전자부품 동종 업체들을 한곳으로 모아 팔복동에 둥지를 틀어 협동화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된 협동화단지는 제품생산의 집적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공동판매망 구축으로 향후 5년 내에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유치로 전주시는 전주지역을 차세대 기술집약형 부품소재산업 메카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엔비오코리아(주)는 환경 및 재생에너지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로 여의동에 공장을 설립, 폐전압기를 재생해 금속가공원료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엔비오코리아(주)는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처리해 비료원료를 생산하는 공정도 설치한다. 이 기술의 핵심은 혼합된 음식물쓰레기와 축산분뇨를 적당한 온도로 유지한 가운데 미생물을 투입, 발효시키는 것으로 발효기간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전기를 부가적으로 생산하고 최종 처리 후 발생되는 액비는 농가에 보급하여 비료로 활용된다.
전기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인근 농가의 온실이나 공동시설에 활용할 수 있어 최근 환경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축산분뇨마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오염물질 처리와 환경보호의 새로운 해법이 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축분처리의 어려움과 한미간 FTA 체결로 농민들의 고민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엔비오코리아(주)의 투자유치로 축산분뇨 처리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동시에 바이오에너지 및 양질의 비료를 생산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10개 기업을 유치함으로서 금년 상반기 중에만 52개 기업을 유치하여 금년도 목표인 60개 기업유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친환경복합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연계하여 수도권 소재 자동차·기계부품 소재산업 우수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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