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망하는 세 가지 비결...서울체신청, ‘창의경영’으로 무장한다
경영마인드도 키우고 변화관리능력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강의에서 이승한 사장은 조직이 망하는 세 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첫째가 “고객을 모르면 망한다.” 둘째는 “고객을 알아도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망한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요구를 알고 마케팅에 주력해도 조직의 문화가 창의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결국 그 조직은 망하고 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떻게 창의를 이끌어 낼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기존의 틀 밖에 나가서 생각할 것”, “상황을 바꾸고 재구성해보는 습관을 가질 것” 그리고 “실패는 성공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는 도전정신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서울체신청은 그 동안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날 ‘외부인사 초빙 월례특강’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정보시스템 개발을 시도, 현재 보고사무통합시스템, 마케팅관리시스템 등 7개 프로그램을 완료·운영 중이다.
이달부터는 “우체국 칭찬코너”를 마련하여 우체국의 다양한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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