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자산운용 국내 첫 펀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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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2007-07-09 13:18
서울--(뉴스와이어)--JP모간 자산운용 (JPMorgan Asset Management, 대표이사 차승훈)은 오늘 63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JP모간 JF 코리아 트러스트 주식형 펀드’,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 & 인프라 주식형 펀드’, ‘JP모간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 등 첫 펀드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JP모간 자산운용 (JPMAM)은 한국 및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폭 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상품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JP모간 자산운용은 고객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최대의 수익을 전달하기 위해 각 시장 및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한다는 전략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JP모간 JF코리아 트러스트 주식형 펀드’는 상세한 리서치를 거쳐 선택된 마켓 리스크가 낮은 30개 대형 유동주로 포트폴리오를 집중 구성하여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 1991년 이후 지속되어온 한국 전용 투자 펀드의 경험에 기초하여 위험대비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집중적인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운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JP모간은 지난 1971년 아시아 펀드를 첫 출시한 이래 미래수익, 현금흐름, 자산가치에 기초한 경제적 가치 결정을 위해 펀드멘탈 분석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JP모간의 바텀-업 방식 (Bottom-up Approach)으로 높은 정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 &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자본을 평가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호주 및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기업 (일본/한국 제외)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상품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균 13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 전문가들이 직접 운용 하는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 &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투자 국가별 내수 성장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는 인프라·부동산·금융·필수 소비재 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내수관련 공모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익률을 향상시키고 다른 아시아 주식 펀드와 차별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향후 투자 예상 지역) 등 가능성이 무한한 신흥시장 (emerging market)에 대한 투자기회를 포착하여 중장기적인 투자도 모색할 예정이다.

‘JP모간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는 이집트, 모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주식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획기적인 펀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풍부한 천연 자원의 원산지인 중동 지역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풍부한 페트로 머니 (Petra Money)와 내수 성장 및 구매력 증가로 지속적인 지역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물가 수준의 안정화 및 경제 참여율 증가 등 경제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 아프리카 지역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등 지정학적 이점에 의해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JP모간 자산운용은 향후 바레인, UAE 등 외국인에게 부분적으로 개방된 지역 뿐만 아니라, 알제리아, 이란 등 GCC (Gulf Cooperation Council) 투자자들에게만 개방된 지역에도 투자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JP모간 자산운용은 유럽·중동·아프리카 (EMEA)의 신흥시장 (emerging market)에서 10여 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25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2007년 6월 기준).

차승훈 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 대표는 “JP모간 자산운용이 각 지역 및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성을 통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선진 투자 상품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JP모간 자산운용은 1971년 아시아 펀드 출시를 시작으로 신흥시장 (emerging market)이 자산군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이 지역에서 자산을 운용해 왔다. 신흥시장 (emerging market)에서 35년 이상의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JP모간 자산운용은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 상품을 시작으로 한국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 및 한국 금융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JP모간 JF 코리아 트러스트 주식형 펀드’ 및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 &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외환은행, 굿모닝신한증권에서, ‘JP모간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는 외환은행, 굿모닝신한증권, SC제일은행에서 판매된다.

JP모간 개요
JP모간 체이스 앤 컴퍼니(줄여서 JP모간)는 존 피어폰 모건이 세운 회사로 미국 뉴욕 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이다. 2조 달러(약 2500조원)에 달하는 자산 총액과 미국 은행업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JP모간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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