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영혼을 홀리는 신비한 벽보광고
“눈길을 뗄 수 없는 묘한 포스터” 거리에서 포스터 앞을 지키는 시민 속출!
지난 주말에 부산과 서울 거리에는 이색광경이 펼쳐졌다. 이는 공포영화 <샴>의 벽보광고 때문으로 두 명의 샴쌍둥이 모습을 공포스럽게 형상화 한 비주얼이 그 원인이었다. ‘사람의 영혼을 홀리는 포스터’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비주얼은 거리에서 우연히 포스터를 접한 사람들마다 이구동성으로 “공포스럽지만 황홀한’ 느낌을 호소하고 있는 것. 급기야 다른 영화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경인 포스터 앞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수 목격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샴>의 홈페이지 게시판은 온통 거리벽보 광고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무서워서 안 보려고 해도 자꾸만 눈길이 가요’, ‘공포영화 포스터 중 단연 최고의 공포포스터입니다’ 등 영혼을 홀리는 듯한 비주얼에 대한 반응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공포로 무장한 비주얼, 그 이상의 공포가 기다린다!!
공포 동영상과 스산한 비주얼 등 <샴>의 공포요소들이 국내 관객들에게 충격을 던지며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자연스레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이어져 10일 앞으로 다가온 개봉을 기다리는 열혈 관객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샴>이 전해줄 공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며 이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은 <셔터> 감독의 2007년 대표작 <샴>은 태국의 이국적 소재와 영상으로 새로운 공포를 원하는 관객의 입맛을 충족 시키며, 오는 7월 17일 공포 영화의 진수를 만끽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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