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07 ‘용이 간다’로 미이케 다카시 감독 깜짝 방문

부천--(뉴스와이어)--스타감독 미이케 다카시의 <용이 간다> PiFan2007에서 깜짝상영된다!

‘용과 같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PS2용 게임소프트를 영화화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용이 간다>가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깜짝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상영은 기존에 발표된 올해 상영작 총214편에 속하지 않았던 작품으로,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상영 결정되었다. 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의 영화감독 10명’에 선정된 이력은 물론 그만의 스타일이 돋보였던 <오디션>으로 전세계 많은 관객들의 우상이 된 이 시대의 가장 개성 강한 스타감독인 미이케 다카시는 이번 깜짝 상영을 위해 직접 피판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용이 간다>는 7월 19일 오후 5시, 7월 20일 저녁 8시에 상영될 예정으로, 20일 영화 상영 후에는 미이케 다카시감독과의 GA가 진행될 것. 피판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이번 깜짝 상영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더 큰 즐거움을 부천에서 찾을 것이다.

100억 엔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사랑과 욕망의 이야기, <용이 간다>

<용이 간다>는 전설의 야쿠자 키류 카즈마가 10년 만에 출소하게 되어 조직에서 사라진 100억엔에 대한 비밀의 단서를 가진 소녀를 만나,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의 위협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고, 자신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에 대한 추적과 배후 찾기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이 알려진 직후부터 원작인 게임 ‘용과 같이’를 즐기는 많은 팬들과 미이케 다카시감독의 마니아들은 큰 기대를 표현해왔다. 이번 피판의 깜짝 상영은 오랫동안 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미이케 다카시감독과 PiFan의 깊은 인연

미이케 다카시감독의 영화가 피판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한 그는 전부터 피판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2002년 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전을 통해 <레이니 독>, <데드 오버 얼라이브>, <이치, 더 킬러>, <카타쿠리가의 행복>을 선보였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의 최고 인기 섹센 중의 하나였던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을 통해 <임프린트>를 상영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열흘간의 환상여행, PiFan2007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관객에게 보다 가까운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7월 12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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