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 신종인플루엔자(PI) 대비 워크숍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07.07.10(화)~07.12(목)일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도상훈련을 겸한 군사·비군사 부문의 한·미 합동『신종인플루엔자 초기대응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하여 국가 안보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USFK)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공동대응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실시되며 농림부, 국방부 등 국내·외 8개 관련 부처 및 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세계대전 중 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수천만 명의 군인 및 민간인이 사망한 바 있으며 세계 각국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뮬레이션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세계적 수준의 신종인플루엔자 시뮬레이션과 훈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군 측의 요청으로 본 훈련에 대한 기술지원과 강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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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팀 380-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