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정자들, ‘웨딩업체 정보 부족’ 호소

서울--(뉴스와이어)--결혼을 앞둔 이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결혼 정보는 상세 가격 정보와 평판 정보등 업체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오픈한 웨딩 검색 서비스 조이오픈(www.joyopen.com 대표 이강필)이 하늘사랑(www.skylove.com 대표 남성엽)과 공동으로 결혼 예정자 2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 설문 조사의 결과, 웨딩 정보 사이트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다르기를 희망하는 정보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 33%가 각 업체에 대한 경험자들의 평판 정보를, 30%가 취급 상품의 상세 가격 정보를 포함한 업체정보를 꼽아 웨딩 진행 과정에 필요한 기본 정보(15%)이나 업체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 정보(11%), 기타(11%)보다 높았다.

또한 응답자들은 결혼 정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웨딩 업체의 일반 정보에는 대체로 만족(44%)을 나타냈으나 가격정보(15%)와 업체 평판정보(12%)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는다’ 라고 응답,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조이오픈 신인수 마케팅 이사는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인터넷이 결혼 준비과정에서 필수 요소가 됐음에도 실제 웨딩 업체들은 정작 소비자들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읽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웨딩상품은 서비스 상품이어서 공산품처럼 일률적 기준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지만 적극적인 정보 공개는 업체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업체의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떤 경로를 통해 예식을 진행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인터넷, 주변 지인 등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하겠다(66%)가 웨딩컨설턴트(33%)를 통해서 하겠다는 숫자보다 많았다.

조이오픈 개요
웨딩 포털 조이오픈은 ▲커뮤니티를 통한 웨딩 업체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서비스와 ▲웨딩업체의 검색,평가 정보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이 두가지 핵심 서비스를 통해 결혼 관련 업체와 결혼 수요자간의 직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 업체와 수요자 모두에게 열린 시장인 조이오픈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웨딩 업체를 찾기 위해 헤메지 않아도 되며, 또한 웨딩 업체는 웨딩 프래너 등에게 수수료 및 리베이트를 지급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조이오픈은 이 외에도 웨딩 지도 서비스, 고객 및 일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웨딩 업체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oyopen.com

연락처

조이오픈 대표 이강필 이메일 보내기 , 02-549-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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