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민선4기 출범 1주년 시장공약사업 추진 평가보고회
마산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황철곤 시장, 박갑도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산시는 △마산 비전 6대 전략사업 완성 △지역경제 부흥 △교육명품도시 기반 조성 △경남의 핵심도시로 도약 △매력 있는 도시환경 조성 △살기 좋은 복지마산 건설 등 6대 핵심과제 36개 단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약속이며 세계 일류도시 마산건설을 위한 공약사업의 추진성과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이행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국가경제의 어려움, 부족한 재원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사회보장비 예산 20% 이상 확보(2007년 21.1%, 1060억원), 초·중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64개 전 초·중등학교에 원어민 교사 35명 배치) 등 2개 사업이 완료됐고, 마산항 개발 및 해양신도시 건설, 마산밸리 조성, 마창대교 건설, 진북산업단지 조성 등 6대 전략사업을 비롯한 30개 사업도 정상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목고 유치, 마린마라톤코스 개발, 영어마을조성 등 3건은 현재 사업추진이 부진한 것으로, 준혁신도시 건설은 경남도의 마산발전과 관련한 대안제시에 따라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시의 민선4기 공약사업은 6대 핵심과제 36개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민선3기 계속사업이 25건(69%), 신규사업이 11건(31%)이다.
민선4기 황철곤 시장의 공약사업은 타 지자체와는 달리 공약남발이나 무리한 사업비 투자가 없는 등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건실한 공약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난 1월말 감사원의 공약사업 시행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한 감사에서도 별다른 지적사항이 단 한건도 없을 정도로 그 실현가능성과 추진상황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유무역지역 확장사업 완료와 마산항 개발 및 해양신도시 건설, 마창대교 건설, 진북산업단지 조성 등 마산발전의 핵인 6대 전략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관내 전 초·중학교 64개교에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과 교육관련 예산 최대 5%확보 등 교육명품도시 기반구축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마산의 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에 큰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황철곤 시장은 “마산시 전 공무원들이 심기일전하여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하루속히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추진이 미흡한 부분은 보완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향후 해당부서별로 책임 관리하고 매 반기별로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철곤 시장은 “마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 등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SOC 확충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관련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적극 협의하여 최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하고, 임해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사업은 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추진하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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