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양파 생산량 증가로 생산비도 건지기 힘들게 된 양파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은행이 양파 재배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양파 1망(10kg)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임직원 양파즙 구매 운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의 최상품 양파를 이용한 양파즙 포장 세트를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선물용으로 적극 권장하기로 하고, 은행 차원에서 경남도내 재배 농가의 양파즙을 단체 주문키로 했다. 또한 본점 구내 식당에서는 양파를 이용한 식단을 확대해 양파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특히 양파즙 포장 세트는 1박스당 35~40kg의 양파가 소요되는 것으로 1박스만 구입해도 양파 3망 이상을 소비하는 효과가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양파는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자연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임직원 양파 소비 운동은 가족의 건강도 위하고 재배 농민들의 시름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좋은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마산·창원지역 봉사단 50여명은 지난달 의령읍 동동 들녘 김말이 씨 800평 양파재배단지의 양파 수확을 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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