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케 다카시 등 일본 스타감독들 PiFan에서 만나자

부천--(뉴스와이어)--PiFan2007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들을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역시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마징가Z의 아버지’로 불리는 나가이 고는 물론 <용이 간다>의 깜짝 상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이케 다카시, <린다 린다 린다>로 이미 국내외 많은 팬을 확보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외에도 아마노 요시타카, 시미즈 다카시 등을 모두 올해 피판에서 만날 수 있다.

나가이 고를 만나는 최상의 방법? PiFan2007!

로봇 애니메이션 하면 단연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마징가Z. 마징가Z의 원작자 나가이 고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영화에까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의 하나. 그가 24년 만에 <마징카이저>로 피판을 찾는다. 올해 피판에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 상영 후의 GA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나가이 고 원화 전시회를 통해 그의 원작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나가이 고 원화 전시회’는 더잼존 부천 1층에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로봇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올여름 피판에서 꼭 지켜야만 하는 약속이 생긴 셈이다.

스타감독, 미이케 다카시 <용이 간다> 깜짝 상영, 깜짝 데이트!

PS2의 게임소프트 ‘용과 같이’를 원작으로 한 미이케 다카시감독의 신작 <용이 간다>가 피판에서 깜짝 상영된다. 미이케 다카시의 <용이 간다>는 7월 19일 오후 5시, 7월 20일 저녁 8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이 돋보였던 <오디션>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스타감독으로 사랑 받아온 미이케 다카시는 이번 깜짝 상영을 위해 직접 피판을 방문해 20일 자신의 영화 상영 후 GA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아마노 요시타카, 시미즈 다카시가 함께 만든 <열흘 밤의 꿈>

<린다 린다 린다>등을 통해 자신만의 재치있는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마시타 노부히로감독의 <마츠가네 난사사건>은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를 통해 소개된다. 또한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파이널 판타지’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마노 요시타카, <주온>으로 유명한 시미즈 다카시감독 등 총 10명의 천재 감독들이 함께 완성한 나츠메 소세키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열흘 밤의 꿈> 역시 선보인다. 이 영화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스타감독들의 개성과 하모니를 관객들은 느낄 수 있을 것. 뿐만 아니라 14일 오후 2시 상영 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 이 외에도 시미즈 다카시는 <유령 대 우주인>이란 또 한편의 영화를 피판에서 선보이고 18일 오후 5시 상영 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열흘간의 환상여행, PiFan2007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관객에게 보다 가까운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7월 12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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