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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6 11:35
서울--(뉴스와이어)--15일 오후에 벌어진 프로농구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2만배가 넘는 초고배당이 터졌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주)는 15일(토) 오후에 열린 SK-KCC, SBS-오리온스, 전자랜드-KTF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 5회차에서 6개팀의 득점대(10점 단위)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108명이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2만 6,986.4배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스포츠토토 공식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1천원을 베팅한 사람을 포함한 7명의 적중자는 각각 배당금으로 2,698만 6,400원씩 챙겨가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88명에게는 269만 8,640원씩 돌아간다.

이번 배당은 올 시즌 지금까지 총 22차례 시행된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 배당률 가운데 6번째로 높은 배당에 해당된다. 또 이번 회차에는 총 25만 8,693명의 농구팬이 모두 11억 2,263만 2,200원 어치를 베팅해 올 시즌 네번째로 많은 발매금액을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안양 SBS(98점)가 대구 오리온스(85점)를 13
점차로 물리친 데다 나머지 4개팀은 모두 60점대의 저득점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높은 배당이 나왔다”며 “만약 SBS가 2점만 더 넣어 100점대 득점을 기록했다면 지난 8일(13만 775.5배)에 이어 또다시 수십만배의 메가톤급 배당이 나올 뻔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 벌어진 모비스-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 13회차에서는 모두 2,800명의 농구팬이 양 팀의 전반(5점 단위) 및 최종 득점대(10점 단위)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70.7배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게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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