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평화정보화마을에 내고향 IT봉사단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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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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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체신청에서는 7월 9일부터 7월 14까지 5박 6일간의기간으로 나주평화정보화마을에 IT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12개팀이 동강대학, 전남대, 목포대등 전남에 위치한 IT관련 학과 학생들이 팀당 5~7명으로 구성된 내고향 IT봉사단은 9일부터 14일까지 각 마을 정보화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집합교육, 컴퓨터 운영기초 및 인터넷 검색과 가정방문을 통한 컴퓨터 점검수리, 정보화 상담을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전남 체신청이 주관하는 내고향 IT봉사단 운영은 기존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 주민 정보화교육, 가정방문을 통한 1:1 컴퓨터 점검 및 수리, IT관련 프로그램 사용교육 등 정보화 시대에 맞는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보격차가 있던 옛날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IT정보화문화로 인해 주민들의 컴퓨터지식은 늘어나고있다. 특히 컴퓨터를 배우기 힘든 노령층에게도 컴퓨터문화를 줌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맞춰 나갈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나주 평야마을로 봉사활동을 나온 동강대학 동강외계인팀 김나경 외4명은 마을을 방문하여 IT환경이 열약할줄 알았는데 인터넷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대표마을, 나주 평야 정보화마을이 있어 정보화시대에 많이 근접해졌다고 느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지식을 함께 나눌수 있었다는게 참 뿌듯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한편 나주평야 정보화마을 정문찬 위원장은 많은 봉사단을 접했지만, 동강대 학생들의 농촌사랑과 새로운세상, 새로운 만남, 나주평야 정보화마을에 아침 일찍부터 마을청소와 IT봉사에 헌신하는 동강대학 동강외계인 팀에게 마을 주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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