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12일 ‘알기 쉬운 전파이용 설명회’ 열어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강홍수통제소, 중앙119구조대 등 주요 국가기관의 무선국 운용책임자 또는 실무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들 국가기관이 쉽고 편리하게 무선국 관련 업무를 익혀 맡은 바 대국민봉사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체신청은 이날 무선국 허가 및 검사업무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각종 민원서류 작성방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업무 중 불편한 사항을 수렴하여 업무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알기 쉬운 전파이용제도’라는 책자를 제공, 담당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도 공백 없이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2007년 6월 현재 서울·경인지역에서 운용 중인 무선국 수는 총 358,802개이다.
이중에서 국가기관이 11.3%인 40,423개국, 지방자치단체가 5.8%인 20,899개국을 개설하였으며, 나머지는 기간통신사업자 등 민간부문에서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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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전파기술과장 최성환 02-2040-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