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122억원 유상증자 100% 성공
네오웨이브는 지난 7월 2일과 3일, 주당 1720원으로 주주 배정 유상증자 711만4074주를 모집해 총 95,72% 청약을 했으며 7월 9일, 10일 실시한 실권주 30만주 일반공모 역시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800억원이라는 자금이 몰리는 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네오웨이브의 유상증자 성공은 최근 코스닥기업들의 유상증자가 잇따라 실패, 무산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얻은 결과여서 네오웨이브 미래 비전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네오웨이브는 판교 벤처밸리 지정 사업자로서 10층 규모의 사옥을 판교 중심지역에 건립하는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심주성 네오웨이브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영권 분쟁으로 혼란을 야기시켰던 네오웨이브가 진행한 유상증자에 대해 우려가 높았으나 많은 투자자와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이번 유상증자 성공을 기반으로 네오웨이브는 기존 사업 강화와 함께 신규사업 진출에 더욱 매진하면서 네오웨이브와 주주 모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자신했다.
웹사이트: http://www.raonsec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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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