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시·군,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0일까지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 허위표시가 빈번한 조기, 농어 등 둔갑 판매가 우려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또, 주요 관광지 및 재래시장 등 원산지표시제 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도 단속도 강화된다.
현재,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업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고 있다.
그런데, 도는 최근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지도단속 전담반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한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리강화 방안’을 수립, 시행중에 있다.
특히, 도내 원산지표시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재래시장 등 취약 분야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을 지정·운영해 시장 번영회 등이 자율적으로 원산지표시 제도정착에 동참하도록 행정지도를 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지도·단속만으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완전히 정착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 단체나 도민들이 수산물 구매시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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