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최근 기상이변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홍수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2002년부터 유역단위의 홍수방어대책인 유역종합치수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유역종합치수계획은 하천제방 위주의 선적(線的)인 홍수방어 개념에서 유역전체가 홍수를 최대한 저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면적(面的)인 계획

* 천변저류지, 홍수조절지, 기존저수지 재개발, 투수성포장, 방수로 등 대책 제시

건설교통부는 '01년 하천법을 개정하여 계획수립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02년부터 전국 12개 대유역에 대한 계획수립을 착수하여 그동안 낙동강과 영산강에 대한 유역종합치수계획을 수립하였음

금년에는 안성천과 삽교천 유역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말 관계부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하천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내용을 반영·보완하여 확정할 계획

* 중앙하천관리위원회 : 하천법 제60조에 따라 하천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정부부처,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

안성천과 삽교천유역은 지형학적으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저지대 평야지대로 형성되어 있고, 상류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유출량의 증가로 하류의 홍수부담량이 증가하여 향후 기상 이변에 따른 대형홍수 발생 우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업용저수지 재개발 8개소, 아산만 및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 천변저류지 조성 4개소, 하천정비 등 대책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농림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건설교통부는 내년까지 한강, 금강 등 12개 대유역에 대한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으로, 계획이 수립·시행되면 유역의 저류기능이 확대되고, 상·하류 수해방지시설 간 최적의 연계운영을 통하여 유역의 홍수저감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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