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 조사 및 기생충퇴치사업을 벌였다.

건강위험요인조사에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시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조사와 함께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현대적인 의학기술로 간질환, 순환기, 혈액질환, 비뇨기계질환, 알레르기 등 각종 검사를 했으며, 검진 결과는 1~2개월 후 개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3차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 진료,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특히 기생충(간디스토마) 감염자는 전원 무료 투약 치료 후 치료 결과 재검사와 검사자 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디스토마는 간장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풍토병의 하나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 담관암종 발병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의 생식을 금지하고 칼, 도마 등 주방용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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