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업애로 해소 해결사 자임해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기업지원 Call제 시행, 기업애로 해소 One-Stop 센터 설치 등 기업애로 해소에 해결사로 자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일 도가 밝힌 상반기 기업지원 Call제의 성과로는 도와 시군에서 총 2,938건의 기업애로를 신고 받아 이중 75.6%인 2,224건을 해결하였으며 616건을 조속한 시일내 해결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키로 했으며 나머지 98건은 해결을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 중이다.

이와 함께 도를 비롯한 전시군에 기업애로해소 One-Stop지원센터를 설치, 공장등록에서부터 자금지원, 컨설팅 지원까지 기업활동 전 과정에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기업지원 Call제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도내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크게 공장부지, 인력, 자금, 규제의 4개분야로 분석됨에 따라 분야별 지원시책을 강구, 추진키로 했다.

먼저 공장부지난 해결을 위하여 추진중인 진주 사봉단지 등 9개 지방산업단지 5,732천㎡와 사천두량농공단지 등 5개 농공단지 603천㎡를 조속한 시일내 준공하여 기업을 입주시키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김해하계농공단지 등 6개 농공단지 1,291천㎡를 빠른 시일 내 지정 승인하는 하는 한편, 공장입주가 가능한 개별입지 개발에도 적극나서기로 했으며, 최근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공업 등 도내기업의 인력난 타계를 위하여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거류초등학교 대장분교의 폐교를 활용, 안정공단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성동조선 등 중규모 소조선소 용접인력양성을 위해 한국포리텍Ⅶ 대학에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 조선용접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IT엘리트 인력양성 등 분야별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인력양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는 중소기업의 혈액인 적기 자금지원을 통하여 상반기까지 453개업체 1,217억원의 경영안정자금과 154개업체의 557억원의 시설자금, 40개업체 163억원의 이노비즈 기업 설비자금을 비롯하여 총 647개업체1,937억원을 지원하여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하였고,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적기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종전 기업인이 도에 와서 자금융자신청 후 다시 금융기관에서 자금지원을 받는 제도를 하반기 부터는 기업인이 금융기관에 직접가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통하여 기업인이 도에 오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기업 활동에 전념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업 활동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완화를 위하여 기업인과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애로해소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7월1일부터 규제완화 전담부서를 설치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관계 법규를 전수 조사하여 관계부서에 완화를 촉구하는 등 기업활동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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