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경남도4-H 야영교육 포항에서 개최

창원--(뉴스와이어)--젊고 유능한 영농후계세대로서 농촌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뭉친 경상남도4-H연합회 회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한 제39회 경상남도4-H야영교육이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성도비치유스호스텔에서 오늘(7. 11)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H회원 야영활동을 통한 심신단련이 농촌사랑, 나아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져, 젊고 활기찬 농촌만들기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야영교육은 도내 학생 및 영농4-H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는 강인한 정신력 무장을 위한 해병대 체험 캠프훈련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회원들의 정신력을 함양시키게 된다.

4-H이념 실천과 애향심 고취 등 평상시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야영대회 해병대 체험훈련을 통해 경남농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본 마인드를 정립하고, 청소년으로서의 심신단련과 인내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게 되는데, 지금까지의 획일적이던 행사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회원 중심의 자발적인 참여가 유도될 수 있도록 각 과정별 훈련 내용에 자율성을 극대화 시켜 실시된다고 행사추진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는 11일 오후 3시, 포항 야영교육장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되며, 12일은 야영교육 현장을 김경연 농업기술원장이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첫날 개영식에 이어 기초체력훈련과 서바이블게임 등 해병대 체험 기초훈련을 하게 되고, 둘째날부터는 해상 극기훈련 등 본격적인 체력과 정신력 강화훈련이 실시되어 회원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리더십 배양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경상남도4-H연합회 백인상 회장은 “FTA등 세계화 물결 속에서 우리농업을 이끌 영농후계세대의 강인한 정신력 무장을 기대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번 행사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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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기획과 전문인력육성담당 조길환 055-771-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