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5회 IT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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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10:47
서울--(뉴스와이어)--컴퓨터 잘하는 학생은 공부도 잘한다?

삼성SDS.교육인적자원부.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방송공사(KBS-제5회에 참여)하이 공동으로 주최한 「IT 꿈나무 올림피아드」가 벌써 5년째 맞이했다.

「IT 꿈나무 올림피아드」란 `IT 인재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학생들의 정보기술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IT강국으로 이끌어갈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한 영재육성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수상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민족사관학교에 진학한 남예슬 양을 비롯한 10명이 한국과학영재학교, 민족사관학교, 과학고 등의 특목고에 진학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우수상 이상 수상자의 13%가 넘는 숫자이다. 그동안 초.중등부 IT올림피아드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80명에 달한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닫는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 이러한 결과는 IT영재들이 컴퓨터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간 결과의 산물로 보여진다.

민족사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남예슬 양은 2003년 제1회 IT꿈나무 올림피아드에서 초등부 우수상, 2004년, 2005년도에 중등부 장려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뇌과학과 컴퓨터 알고리듬의 관계에 푹 빠져 있는 남예슬 양은 “컴퓨터 재능을 살려 최첨단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의 빌 게이츠가 되고 싶다”라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밝혔다.

또한, 제5회 IT꿈나무 올림피아드에서 초등학생부 삼성SDS 사장상을 수상한 배형규 군(호성초등학교 6학년)은 지난 4월 미국 수학올림피아드(USAMO) 본선진출 대회에 최연소로 뽑혀 미국 사회를 놀라게 했다.

배형규 군은 “나의 장래 희망은 수학자나 과학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SDS가 교육인적자원부.KAIST.KBS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전국 초.중학생 IT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이 오늘 저녁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서남수 차관, 삼성SDS 김인 사장, KAIST 서남표 총장, 한국영재학회 이군현 회장을 비롯해 1~5회 대회 수상자 및 가족 등 220여명 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제5회 대회부터는 학교상을 5회 이상 수상하며 우수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배출한 학교를 기념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제도를 운영하며, 이번에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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