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인탑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는 45,000원을 유지한다. 인탑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1) 동사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용 케이스 부문에서 3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2) 삼성전자의 기구물 모듈화생산 정책에 따른 케이스업체의 자율권 확대로 수익성 개선과 휴대폰 산업내에서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며 3) 삼성전자의 해외생산비중이 확대되면서 중국 천진등 해외법인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여 단가인하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6개월 목표주가인 45,000원은 2007년과 2008년 추정 EPS의 평균인 4,924원과 과거 3개년간 PER 밴드 상단인 9.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2분기 실적은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전망

인탑스의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1분기 대비 7.9% 증가하고 2분기 전략모델인 SGH-U600이 모듈화를 통하여 전량 공급되면서 매출액 891억원(YoY -10.3%, QoQ +15.9%), 영업이익 70억원(YoY -28.2%, QoQ +4.7%)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8.7%에서 7.9%로 0.8%p 감소가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주요 모델인 SGH-U600의 판가가 14,000원 수준으로 1분기 주요 모델인 SGH-E900의 11,000원과 비교할 때 27.2% 상승하였으며, 2분기동안 월 평균 70만개를 공급하여 전량 독점 공급이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반기결산을 통하여 반영되는 지분법 평가이익은 중국 천진의 휴대폰 케이스 생산량이 1분기 370만개에서 2분기에는 500만개로 35% 증가하였지만, 삼성전자의 Low-end 휴대폰 비중 증가에 따른 ASP 하락으로 2006년에 73억원에서 10.9% 증가한 81억원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모듈화 적용 모델 증가로 매출증가가 지속될 전망

2007년 상반기에 SGH-U600 중심으로 적용되었던 기구물 모듈화를 통하여 생산하는 휴대폰의 모델수가 하반기에는 7개 모델로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도 기구물 모듈화로 생산방식을 변경하여 관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모듈화 적용모델을 확대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탑스등 케이스 업체는 모듈화를 통하여 한 모델당 약 41%의 매출증가 효과가 있으며, 매출증가 효과로 인하여 영업이익률이 2.9%p 감소하더라도 현재 수준의 영업이익은 유지될 것으로 추정되어 기구물 모듈화의 진행은 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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