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계족산에서 2회째 행사 열어

뉴스 제공
선양
2007-07-12 09:47
대전--(뉴스와이어)--계족산 숲속 흙길을 맨발로 걷고 산중문화행사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숲속에서 맨발걷기’두번째 행사가 7월 14일에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서 진행된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오기만하면 된다. 건강도 챙기고 멋진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일명 “자율건강문화캠페인”이다.

74번 순환버스를 타고 장동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내려 약 10여분가량 걸어 올라가면 6월에 진행했던 맨발걷기 체험행사의 사진전시회가 펼쳐진다. 이날 전시회는 맨발을 체험하면서 참가자의 즐거워하는 모습과 대회 진행과정을 사진에 담아 전시된다. 곧이어 맑은사회봉사단원들이 기념품(손수건 등)을 나눠주며 행사안내를 한다. 3시가 되면 맨발가이드들의 안내로 주최측이 잘 가꾸어놓은 왕복 8Km구간의 맨발걷기코스를 여유롭게 경험하게 된다. 걷다가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언제든 되돌아 내려와서 공연을 기다리며 숲속에서 휴식을 취해도 된다. 숲속의 맑은공기와 멋진풍광 그리고 촉촉한 맨땅의 기운을 느끼고 내려오면 주최측이 준비한 숲속 문화예술공연이 기다린다. 숲속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인 만큼 요란하지 않고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은 숲과 어울리는 독특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6월 문화공연은 국악과 재즈가 만나 새로운 느낌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신선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7월 행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카리나 연주가 보여질 예정이다. 또 동,서양이 하나되어 해금과 색소폰의 감동적 하모니를 선사한다.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단장 이병구), 해금(김미숙), 섹소폰(박상하), 건반(정수진)이 숲과 어우러져 연출하는 연주회를 상상해보라! 소름이 돋는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진전시회와 문화예술공연은 매달 맨발걷기 행사때마다 진행 될 계획이다.

자연을 통한 치유 즉 에코힐링의 기업철학을 실천하는 선양의 관계자는 ‘꼭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만 와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다. 맨발체험은 누구나 언제라도 본인이 시간을 내어 가까운 흙길을 찾아 맨발로 걸어보면 된다. 한번 그 맛을 느끼게 되면 곧장 맨발걷기에 미치게 된다’고 말한다. ‘숲속에서 맨발걷기’캠페인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건강문화활동으로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이내 전국민이 숲과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것 같다.

네이버 맨발걷기까페(http://cafe.naver.com/lovewalk)로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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