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확대에 따른 유럽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네델란드 투자진흥청과 공동으로 4월 28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EU확대에 따른 유럽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 기존 미국, 일본, 중국시장과 더불어 국내기업들이 개척하여야 할 EU시장은 언어, 문화, 환경, 안전 등 관련 각종 기준, 규제, 거래관습의 차이 등으로 국내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근의 유로화의 강세, EU시장의 확대 등으로 그 중요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 이번 세미나는 금년 5월부로 폴란드, 체코공화국등 유럽 10개국이 추가로 EU에 가입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對EU 수출․물류전략, 관세, 생산 등 제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세미나는 유럽의 물류 중심 국인 네덜란드의 현지 물류․법률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EU확대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물류전략, 법률적 관점에서 본 EU확대, EU확대에 관련한 관세와 부가가치세 문제 등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EU에 추가로 가입하는 국가는 폴란드, 체코공화국,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타, 사이프러스 등 10개국이며 이들 국가의 추가가입으로 EU는 총인구 4억5천만명, GDP 9조달러, 세계무역의 19%를 차지하는 단일시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 특히 노동력이 저렴한 동구권 국가들이 EU에 가입함에 따라 기존 EU가입국(서구유럽국가)들의 생산원가절감과 新시장개척을 위한 생산기지의 동구권 이동 등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EU가입국간에는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 등 4가지 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EU 공동 통상정책이 적용된다.

◦ 이러한 EU확대는 국내기업들로서는 무역창출 효과도 기대되지만 지역경제불럭이 넓어져 불리하게 작용하는 측면도 강하다.

◦ 현재 국내 대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EU시장 공략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전자, 정보통신, BT분야 등 일부에 한정되어 기업간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 세미나 참가대상은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임직원이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이나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중진공 국제협력팀(02-769-6852)으로 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sm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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