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지자체와 함께 중소기업 환경경쟁력 키운다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개선 및 능력 배양을 위해 부산, 인천, 대구 등 3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의 킥오프 행사를 7.12(목)일 개최하였음

『지역에코혁신사업』은 “ECOPROFIT” 방법론을 토대로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역량 배양 및 지역기반 컨설턴트 육성을 동시 추진하여 지역단위의 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임

《 ECOPROFIT 프로그램 》

♦ 1991년 오스트리아 Graz市와 오스트리아 청정생산센터(CPC Austria)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유럽지속가능도시賞 등 다수의 국제상 수상
- 지방정부, 전문컨설턴트 및 기업이 공동협력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

♦ 국내에서는 ‘05-’06년간 시범추진하여, 14명의 ECOPROFIT 인증 컨설턴트 양성 및 3개지역(부산, 인천, 대구) 총 15개 참여기업의 환경적/경제적 성과가 확인됨(직접 투자비 4.4억원 대비 년간 3억원 효과, ROI : 1.44년)

『지역에코혁신사업』은 지역별로 5년간 추진되며, 올해 부산, 인천 및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향후 대상 지자체 및 기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임(‘07년 정부지원은 총 11억원)

이번에 『지역에코혁신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EU 등을 중심으로 한층 강화되고 있는 국제환경규제로 인해 ‘친환경’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대두되고 있으나, 지역 중소기업은 인력, 조직 및 정보의 부족 뿐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얻을 기회도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이들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역량 강화와 지역 컨설턴트 육성 필요성이 제기됨

금번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 60개사 CEO 및 산업환경 담당자를 비롯, 지자체, 국내외 컨설팅 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지난 2년간 추진된 시범사업의 경험과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희망과 목표를 에코트리(ECO-TREE)로 만들어 5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였음

또한, 행사장 한켠에 참여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되었음

동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능력 배양과 함께 지역 기반 컨설턴트 육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향후 지역 단위에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환경애로 해소 및 환경개선 역량 강화가 기대되며, 또한,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생산공정 개선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 노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임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산업자원부 산업환경팀 정동창 팀장, 고경인 주무관 02-21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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