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무형문화재 1건 신규 발굴 지정
전북도에 따르면, 금번 지정심의에서 단청장 기능 보유자로 지정된 김동식에 대하여는, 이미 관련 전문가 3인에 의해 현지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단청장 신우순은 전수계보가 확실할 뿐만 아니라, 단청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양을 정확하게 구사하고 적절하게 그려냄으로써 형태미 및 비례감이 뛰어나며, 색채의 사용에 있어서도 원색적인 색채 대신 채도를 낮추는 등 조채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이 발굴·지정된 기능보유자는 도보 고시일이 지정일이 되며, 전수활동비(매월 70만원), 공개행사비(년 1회 140만원)이 지원되며, 또한 전수장학생에게도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도지정 무형문화재는 선자장이 지정됨에 따라, 현재 27종 59명 (8단체)에서 28종 60명(8단체)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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