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여름휴가객을 위한 특별 수송 대책 마련
코레일은 여름 피서기간 중 비교적 이용객이 많은 경부선 KTX 임시열차를 기간 중 총 33회 추가 운행하며, 경부선 새마을호 8개열차를 증편한다.
또, KTX비수혜 지역의 피서객 수송을 위해 전라선 새마을호를 7/20~8/12일 1일 2회 운행하고, 태백선 무궁화호를 7/20~8/15일 1일 2회 운행한다. 대전~강릉 간 무궁화호 임시열차는 피서객이 몰리는 시기에 부정기적으로 추가 운행된다.
또한, 열차를 이용해 전국 유명 해수욕장으로 이동하기 쉽도록 특별수송기간 중 일부 열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하거나 해수욕장 주변역에 임시 정차한다.
노선별로 보면, 7/20~8/12일(24일간) 순천~부전 구간 운행하는 열차(1개 열차)는 순천역 출발~울산역 도착으로, 부전~마산 구간 운행하는 열차(1개 열차)는 울산역 출발~마산역 도착으로 구간 연장된다.
또, 기간 중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위치한 망상역에 하루 15개 열차, 동해남부선 송정역에 6개 열차, 남창역에 2개 열차, 전라선 만성 임시승차장에 2개 열차, 중앙선 간현역에 4개 열차, 호남선 백양사역에 1개 열차가 각각 임시 정차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 투입되는 임시열차의 열차표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철도역 과 인터넷(www.korail.com)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방창훈 여객마케팅팀장은 “이번 하계 특별수송기간 중 모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열차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전국 시골장터를 찾아가는 ‘팔도5일장 관광열차’,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바다열차’(강릉~삼척) 등 다양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기타 문의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여객마케팅팀장 방창훈 042-609-3266, 3867
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