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기료 할인 체크카드 인기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이 지난달 11일 출시한 아파트 관리소용 전기요금 결제 전용카드인「KNB Electric 체크카드」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2일 경남은행은 지난달 선보인「KNB Electric 체크카드」가 출시 한달 만에 지역내 150여개 아파트단지가 가입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KNB Electric 체크카드」는 아파트 관리소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전기요금 납부 전용 체크카드로, 이 카드로 전기요금 납부시 아파트단지 전체 전기요금의 1.35%를 결제계좌로 즉시 현금 캐쉬백 해주는 카드이다.

일반적으로 매월 전기요금을 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하는 아파트 관리소의 경우 기본료와 주택용 전기사용료 금액의 1%를 할인 받는 반면, 경남은행의「KNB Electric 체크카드」는 기본료와 주택용 전기사용료 외에도 TV수신료와 전력기금, 부가가치세를 모두 합친 전체 전기요금의 1.35%를 현금 캐쉬백해줌으로써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매월 2,000만원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아파트 관리소의 경우, 은행 자동이체시에 연간 약 204만원(TV수신료와 전력기금, 부가가치세만큼을 제외한 금액의 1%)의 할인 혜택이 있으나,「KNB Electric 체크카드」이용시에는 연간 324만원(전체 전기료의 1.35%)의 현금 캐쉬백 혜택으로 은행 자동이체보다 년간 약 12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정세명 부부장은 “「KNB Electric 체크카드」는 현금 납부나 은행 자동이체보다 비용 절감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전기료 결제 수단”이라며 “현금 캐쉬백 비율을 높인 점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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