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자산운용, ‘글로벌 에코 테크 펀드’ 판매 재개

서울--(뉴스와이어)--알리안츠자산운용(사장 이원일)은 최근 국내 시장에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펀드중의 하나인 글로벌 에코 테크 펀드의 재 판매를 2007년 7월 1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코 테크 펀드는 알리안츠 자산운용의 계열사인 RCM UK에서 운용하는 펀드를 복제한 미러(Mirror) 펀드로서 국내에 지난 3월 6일 첫 소개된 최초의 환경관련 펀드였으나, 세계적으로 급격한 자금 유입 및 투자대상의 제한으로 인한 위험관리 차원에서 지난 4월 23일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글로벌 에코 테크 펀드는 국내 설정된 환경 펀드 중 대체에너지, 수질관리 및 오염방지 등 모든 환경 관련 분야를 아울러 투자하는 유일한 펀드로 주요 운용전략은 환경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을 보유한 글로벌 리딩 기업 중 향후 10~ 20년간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여 장기적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이다.

강영선 알리안츠자산운용 리테일 헤드는 글로벌 에코 테크 펀드는 알리안츠 그룹이 운용하는 향후 21세기를 주도할 글로벌 New trend 펀드 중의 하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리에 판매된 상품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번 판매 재 개시에도 불구하고 총 판매 가능한 금액은 한국에서는 2천억으로 제한하고, 향후 시장의 방향성 및 해당 펀드의 투자 유니버스(Universe)중 실제 포트폴리오에 편입 가능한 대상 기업의 추가 발굴 시 전체적인 판매한도를 再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에코 테크 펀드는 지난 3월 6일 설정되어 4월 23일까지 판매되고 중단되었으며 7월10일 현재 누적 수익률은 23.5%로 우수한 운용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해외 투자형 상품들이 국내 주식형 펀드 성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과 대조적인 현상이다.

동 펀드는 투자 후 3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면제되며 국민은행을 통해서 투자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allian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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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자산운용 마케팅팀 진병훈 마케팅 담당 상무 2071-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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