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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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7-07-12 13:58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2007.4. 5 발효된 도서관법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설립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의 현판식을 2007년 7월 13일(금) 오후 2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및 장애인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2007년 5월 22일 정식 출범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중에서 특히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서비스의 국가시책수립, 도서관서비스의 지침 및 기준제정,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자료의 제작 및 배포, 장애인서비스담당자들의 교육 및 연수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지원센터의 설립은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장애인의 도서관서비스 및 정보접근이 시혜가 아닌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마땅히 누려야 권리로 지켜질 수 있도록 도서관측면에서 취해진 조치이다.

앞으로 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장치로써 장애인정보격차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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